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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jette in Writersclub

피곤하다.

피곤하기 그지 없다. 

오늘도 집에 들어와서 두 시간동안 멍하니 누워 있었다. 그제서야 일어나서 정리할 최소한의 기운이 났다. 

하루하루 사람이 닳아가는 것이 보인다. 

뭐가 어찌 됐든 내 실수긴 하지만 이제는 끊어내야지.


2022.9.30